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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에도 항공사 생겼다…광주·무안 둥지 튼 ‘에어필립’ 첫 취항
오는 30일부터 광주공항과 김포공항을 하루 6회씩 운항하는 에어필립의 소형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. [사진 에어필립] 호남 지역 여행자들은 해외에 나갈 때마다 차량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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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빠진 풍계리 취재 외신 기자단 원산행…“두 눈 크게 뜨고 무엇이 벌어지는지 지켜보겠다”
한국 취재진이 빠진 풍계리 취재 외신 기자단이 22일 오전 9시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북한 원산행 고려항공 전세기 JS622 편으로 출국했다.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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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안 흑산도 해상서 좌초된 여객선 승객 모두 구조
25일 오후 3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동쪽 근해에서 승객 160여명을 태운 쾌속 여객선이 좌초됐다. 사진은 바위 위에 올라타 있는 사고 선박 모습. [목포해경 제공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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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호주 멜버른에서 한국 대학생들이 "평창 평창" 외친 사연은
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경대학 학생들이 호주 멜버른에서 자발적으로 평창 올림픽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. [사진 대경대학] 호주 건국일(Australia Day)인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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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련? 화재?…러시아 해군 기지 화재 미스터리
훈련인가, 사고인가?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해군기지에서 지난 21일 일어난 화재가 러시아 해군의 공식발표와 달리 훈련이 아닌 사고일 가능성이 제기됐다. 타스ㆍ인테르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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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어포항' 설립에도 사드 불똥…갑자기 발 뺀 중국 투자사
경북 포항시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소형항공사 '에어포항' 설립에도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보복 불똥이 튀었다. 한국 업체와 함께 항공사 설립을 추진하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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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시가 주도한 ‘에어포항’ 9월에 난다
경북 포항에 거점을 둔 가칭 ‘포항에어’의 정식 항공 법인명이 ‘에어포항’으로 정해졌다. 1호 항공기의 도입 시기와 기종도 확정됐다.포항시의 소형항공사 설립 파트너인 동화컨소시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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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 대외활동] 해외여행 가고 상품도 기획…관광업 실무 체험 기회
━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투어챌린저 11기가 베트남 남부 지역을 탐방하면서 한국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. [사진 하나투어]하나투어에는 ‘투챌 따라잡기’라고 표시돼 있는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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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기 하네다서 엔진에 화재…승객 319명 긴급대피 큰 부상자 없어
27일 낮 12시40분쯤 일본 도쿄 하네다(羽田)공항 활주로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려고 이륙 준비를 하던 대한항공 2708편 여객기의 왼쪽 엔진에 불이 나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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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발 이집트 여객기 추락…이집트 “테러 가능성 크다”
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다 실종된 이집트항공 여객기가 지중해에 추락했다.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9일 TV 기자회견을 통해 “여객기가 추락했다”고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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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짧게~ 당일 여행도 거뜬, 싸게~ 엔저로 쇼핑 매력
일본 최남단 오키나와의 바다 색깔이 아니다. 대마도 미우다 해변에도 에메랄드빛 바다와 너른 백사장이 있다. 일본 100대 해수욕장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.쓰시마(對馬島)를 아십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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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의 따뜻한 가을, 나눔 열기 활활
다음달 18일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박상영(왼쪽에서 셋째) 점장과 직원들이 기증할 물품들을 들어보이고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전북도·전주시와 중앙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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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수리온, 비행거리 1.6배 늘려 독도 왕복 성공
한국항공우주산업(이하 KAI)이 개발한 국산 다목적 기동 헬기 수리온이 최근 ‘독도 왕복 비행’에 성공했다. KAI 관계자는 10일 “수리온 파생형 기체가 최근 3시간여에 걸쳐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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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하이~인천~제주 삼각 노선 크루즈 … 카지노 즐기는 중국 부호 몰려올 것
지난달 21일 제주도에 도착한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 아틀란티카호.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했다. 건물 10층 높이에 길이는 292m에 달한다. [김민상 기자] 지난달 12일 제주 외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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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양쯔강 여객선 침몰, 400여명 실종…현재 구조 승객 30여명
양쯔강 여객선 침몰 1일밤 9시(현지시간) 28분쯤 중국 창장(長江·일명 양쯔강) 중류인 후베이성 스셔우(石首)시 젠리(監利)현에서 승객과 승무원 458명을 태운 유람선 '동방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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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양쯔강서 여객선 침몰, 400여명 실종…현재 구조 승객 30여명
양쯔강 여객선 침몰 1일밤 9시(현지시간) 28분쯤 중국 창장(長江·일명 양쯔강) 중류인 후베이성 스셔우(石首)시 젠리(監利)현에서 승객과 승무원 458명을 태운 유람선 '동방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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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덕역 ‘쿼드러플 역세권’ 호텔식 서비스 오피스텔
‘블루마리 오피스텔’은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된 오피스텔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. [사진 블루마리 오피스텔] 마포 공덕역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. 지하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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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국토부는 대한항공 편?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김혜미사회부문 기자16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. ‘땅콩 회항’ 조사를 맡은 국토부 담당 권용복 항공안전정책관과 이광희 운항안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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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경보다 사고현장 먼저 도착한 180명 '주민 구조대'
30일 전남 신안군 홍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됐다. 홍도 주민이 배를 타고 나가 승객·승무원 110명을 모두 구했다. 사진은 구조활동 모습. [뉴시스] “애앵~.”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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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셰퍼드 원'이 온다 … 박 대통령 직접 영접
박근혜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영접한다. 청와대는 13일 “박 대통령이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공항으로 나가 교황을 맞을 것”이라며 “세계적인 종교지도자로서의 위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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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날 구한 건 해경·선원 아닌 친구"
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증인 신문이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진행됐다. 이날 증인으로 나선 여학생 6명 중 5명은 1명씩 친구나 선생님의 손을 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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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작위 살인죄 인정 땐 최고 사형
검경 합동수사본부가 14일 세월호 선장 이준석(69·구속)씨 등 4명에게 ‘부작위(不作爲)에 의한 살인죄’를 적용키로 결론 내림에 따라 향후 재판에서 이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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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정지장치 수시로 끄고 달렸다
6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스마트폰에 뜬 노란 리본을 바라보고 있다. 정부 장례지원단은 안산을 비롯한 서울?부산?광주 등 전국 131곳에 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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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조 기다리는 사람 바다에 없어 여객선에 승무원들만 탄 줄 알아"
세월호가 가라앉던 16일 오전 9시30분. 사고 지점으로부터 40㎞ 떨어진 전남 진도군 갈명도 인근에서 불법 어선을 단속하던 전남도 어업지도선 201호 단정(소형 보트)으로 “여객